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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도피오, 룽고와 아메리카노의 차이 [ 목차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룽고라고 아메리카노와 비슷한 음료를 팔고 있어서 마셔보니 굉장히 괜찮았는데 제가 알고 있는 룽고는 이것과 달라서 궁금증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에스프레소 도피오란?도피오는 이탈리아어로 '두배로'라는 뜻입니다. 에스프레소 도피오는 에스프레소 투샷을 의미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매장에 메뉴판에 에스프레소 싱글, 더블 두 가지가 있을 경우 더블이 에스프레소 도피오라고 보시면 됩니다.에스프레소는 보통 7~8g의 분해한 원두로 18~28초 사이로 약 25~30ml를 추출합니다. 이것을 에스프레소 싱글이라 합니다. 요즘 대부분의 매장에서는 에스프레소 싱글의 두 배인 원두 14~18g의 분해된 원두로 에스프레소 샷잔 2개로 각각 25~30ml를 뽑는 총 50~60ml의 에스프레소 .. 2024. 7. 1.
베트남과 커피 재배지역 오늘 세계에서 2번째로 커피 생산을 많이 하는 연유커피로 유명한 베트남의 커피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베트남은 세계에서 로부스타 원두를 가장 많이 재배하는 나라로 주로 인스턴트커피로 활용된다고 합니다. 베트남 커피의 역사베트남에서 커피는 1857년경으로 추정되는데, 프랑스 식민지 시절 프랑스의 선교사에 의해 커피가 전파되기 시작합니다. 처음에 프랑스인들은 베트남의 떠이응웬 (Tay nguyen)이라는 중부 고원지대에 커피 재배를 시작합니다. 이 지역은 고도와 기후가 커피 재배에 매우 이상적이었기 때문에 초기에는 아라비카 커피가 주로 재배되었다고 합니다. 역시 초반에는 상업적인 목적으로 재배를 하지 않고 소비목적으로 재배를 하였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라비카 커피에서 병충해와 기후에 매우 강한,.. 2024. 5. 30.
과테말라 커피 재배지역 오늘은 고급스러운 스모크향의 안티구아 원두로 유명한 커피 재배국가 중 하나인 과테말라 커피의 재배지역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과테말라의 커피 생산량은 연간 약 23만 톤으로 세계 11위의 커피 생산국가입니다.과테말라 커피역사과테말라에서 커피는 18세기 중반에 스페인의 식민지시절 들어왔으나 본격적인 재배는 19세기 중반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1850년대 후반부터 과테말라에서 커피는 주요 수출 작물로 자리 잡으면서 커피 재배가 본격화되기 시작합니다. 1870년대에 과테말라 정부는 커피 농업을 장려하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들을 펼치며 외국 자본의 투자를 유치하기 시작하고 본격적으로 토지개혁을 통하여 커피 농장을 확대해 나갑니다. 이런 정부의 정책들의 효과로 1880년대에 과테말라는 세계 주요 커피 수출국으.. 2024. 5. 29.
콜롬비아와 커피 수프레모와 마일드 커피로 유명한 콜롬비아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커피생산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커피 수출은 국가의 수출수익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커피와 관련된 일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커피 생산에 대해 진심인 콜롬비아에 대해서 오늘은 알아보고자 합니다. 콜롬비아의 커피역사콜롬비아에 커피는 18세기 초에 선교사들에 의해서 들어오게 됩니다. 주로 콜롬비아 남부지역에서 소규모로 재배가 시작되었고 점차 북부지방으로 확대되게 됩니다. 그렇게 커피의 재배를 확장시켜 나가면서 콜롬비아는 1835년에 미국으로 약 2500포대를 수출하기 시작하며 최초로 상업적 커피수출을 시작하게 됩니다. 1927에는 콜롬비아 커피 생산자 연합(Federacion nacional de cafeteros de.. 2024.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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