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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와 관련되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캐럴, 산타, 크리스마스 트리, 선물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트리의 다양한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고대 이교적 문화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상록수라는 나무는 겨울에도 잎이 푸른 나무입니다. 고대 유럽의 이교 문화에서는 겨울에도 푸른 상록수에 특별한 힘이 있다고 여겨, 해로운 기운을 물리치기 위해 밤이 가장 긴 동지에 상록수를 장식하거나 집에 들여놓았다는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다른 설로는 게르만족이 나무에 인신공양을 하는 것을 본 선교사가 이를 보고 나무를 잘라내고 인신공양을 대체하기 위해 장식과 나무에서 예배를 보는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고대 로마인들은 동지즘에 상록수를 장식하여 기념하는 의식을 했으며, 크리스마스와 접목되게 되면서 크리스마스 트리로 발전하게 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현대적 전통과 문화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중세시대에는 아담과 이브의 연극이 유행을 했는데, 이 연극에서 나무에 사과를 걸어 원죄를 상징했고, 빵을 걸어 구원을 상징했다고 합니다. 이런 연극으로부터 크리스마스와 결합하여 크리스마스 트리를 상징하게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종교 개혁가로 유명한, 마틴 루터가 이브날 밤에 길을 걷다가 눈 쌓인 전나무에 달빛이 환하게 비치는 걸 보고, 깨달음을 얻고, 전나무를 집으로 가져와 솜과 리본, 촛불로 나무를 장식하는데에서 크리스마스 트리가 유래되었다고 하는 설이 있습니다.
1840년대에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의 남편 독일 출신인 앨버트 공이 고향 풍습에 따라서 궁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이를 그린 이미지가 전 세계로 널리 퍼지게 되면서 크리스마스 트리가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영국이 우방국에게 감사의 표시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물하여 우방국 주요 도시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지게 됩니다. 이 트리는 미국의 워싱턴에도 세워지게 되는데, 이를 본 사람들이 집에서도 트리를 설치하게 되어 크리스마스 트리가 더욱 유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가장 유명한 크리스마스 트리의 설들을 알아보았는데, 이 밖에도 크리스마스 트리의 유래에 관한 설들을 많습니다. 크리스마스에 트리를 장식하며 가족들과 고마움과 즐거움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나라는 다를지라도 모두 한마음인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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