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의 낡은 rca 케이블 교체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pc용 스피커는 보노보스의 h1이라는 스피커입니다. 구입한 지, 8년 정도 된 것 같은데 다른 스피커로 바꿀 필요를 못 느낄 정도로 음질도 좋은 편이라 고장이 날 때까지 사용을 할 예정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고음에서 약간 째지는 소리가 나고, 음질도 뭔가 뭉치는 음질이라,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스피커의 rca 케이블을 바꿔주면 증상이 해결될 수 있다고 해서, 교체를 해보았습니다.
rca 케이블은 스피커에서 pc나 휴대폰 등의 기계를 연결할 때 필요한 케이블 선입니다. 보통 rca to 3.5mm 단자를 사용합니다.
스피커를 구입할 때 있는 rca 케이블



기존에 사용하던 스피커 rca 케이블입니다. 스피커를 구입하면 딸려오는 기본 케이블이라, 선도 얇은 편이며, 뭔가 허접해 보이지만, 7~8년 동안 별문제 없이 역할을 잘해주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rca to 3.5mm 케이블

인터넷을 검색하며 어떤 rca 케이블을 구매할까 많이 찾아보았습니다. 음향쪽은 한번 취미를 들이면 돈이 엄청깨진다고 들었습니다. 케이블 가격대가 적게는 몇천 원부터 많게는 백만 원 이상까지 굉장히 가격대가 천차만별이었습니다.
좋은 케이블을 사용하면, 스피커의 성능을 제대로 뽑을 수 있다고 하지만, 제가 사용하는 pc용 스피커는 엄청나게 좋은 스피커에 속하는 편은 아니라서, 어떤 rca케이블을 살까 고민하며 인터넷을 찾아본 결과, 유그린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rca 케이블을 선택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했던 rca케이블보다, 연결단자 부분이 굉장히 깔끔하고 고급져 보입니다. 저는 스피커에 대해 잘 모르지만, 케이블의 접지나, 차폐 등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위의 사진처럼, 이번에 구입한 rca 케이블은 선의 굵기도 더 굵은 편입니다. 선을 구성하는 요소들도 뭔가 다른 것 같습니다.
컴퓨터 스피커의 rca 케이블을 바꾼 후기
이번에 구입한 rca케이블을 교체를 해 준 뒤 스피커로 청취를 해보니, 이전에 발생했던, 고음 부분에서 찢어지는 소리가 거의 잡혔으며, 개인적인 느낌으로, 소리가 뭔가 풍부해졌고, 뭉치는 게 사라졌습니다.
저렴하고 성능이 더 좋은 rca 케이블로 바꿔주니 스피커 본연의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잘 교체해 줬다고 느꼈고, 소리에 만족하며 노래감상이나 영화를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현재 자신의 스피커의 rca케이블이 낡았거나, 문제가 있다면, rca 케이블을 교체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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