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발라리안 맥스 프로 전용 보호 필름 구매 후기
발라리안 맥스 프로 전용 보호 필름 구성품
이번에 발라리안 맥스 프로의 공팟과, 전용 보호 필름이 출시되었다 해서, 직접 구매해 보고 장착해 보았습니다.
기존에 필름 없이 쓸 때에는, 아노다이징 처리가 되어있다 하더라도, 생활흠집이 조금씩 생기기 마련이며, 특히 지문이 자주 묻어서, 신경이 쓰이고 습관상 사용할 때마다, 지문을 손바닥으로 지우곤 했었습니다.
들어있는 구성품으로는, 보호 필름 2장, 먼지 제거 스티커, 클리너 2개, 스퀴지가 들어있습니다. 보호 필름이 2장이라서, 처음 붙일 때, 실패하더라도 원코인 추가가 될 수 있고, 붙여놓고 나중에 떼어낸 후, 한 번 더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발라리안 맥스 프로 전용 보호 필름 부착
먼저 필름을 부착하기 위해, 전원을 꺼주고, 팟을 분리해 줍니다. 위의 사진처럼, 스킨을 착용하지 않을 때는, 먼지나, 지문등이 많이 묻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동봉되어 있는, 먼지 제거 스티커와, 클리너를 이용하여, 기기를 깨끗하게 만들어줘야 합니다. 기기에 먼지 등이 붙어있는 채로, 필름을 붙이면, 들뜰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전용보호 필름과, 스퀴지를 이용하여 붙여줄 차례입니다.
전용 보호 필름을 구석부터 천천히 붙여주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필름에 붙어있는 버튼과 공기구멍의 필름을 꼭 제거해 주고 붙여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제거하지 않고 붙였다가, 나중에 떼어내느라 많이 애를 먹었습니다.
보호 필름을 붙여준 뒤, 스퀴지로 들떠있는 부분을 밀어내면 깨끗하게 붙여졌습니다.
후면부도 필름을 붙여 줍니다. 이 부위는 직접 땅에 자주 닿기 때문에 보호 필름의 활용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발라리안 맥스 프로 전용 보호 필름 부착 모습
필름을 부착한 옆 모습니다. 스퀴지로 밀어내니 깔끔해졌습니다. 끝부분의 약간의 단차가 생기는 것을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보호 필름이 거의 투명해서, 붙이기 전 색상이 그대로 살아있었습니다. 공기기포가 조금 보이는데, 저 부분도 스퀴지로 밀어주면 없어집니다.
필름을 부착하니, led창이 필름의 지문방지 재질로 인하여, 약간 흐려진 모습니다. led창 부분은 버튼과, 공기주입구처럼, 떼어낼 수 있었으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하지만, led창도 지문이 가장 많이 묻는 부분이기 때문에, 시인성이 크게 줄지 않아, 그대로 쓰기로 했습니다.
발라리안 맥스 프로 전용 보호 필름 장단점 정리
장점
보호 필름을 부착한 후, 사용해 본 결과, 일단 먼지나 지문이 묻지 않는 게 가장 좋았습니다. 필 때마다 붙어있는 먼지와 지문을 습관적으로 없애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필름으로 인하여 그립감이 늘어나서 좋았습니다. 모서리 부분이 필름으로 인하여 좀 부드러워져서 손에 촥감기는 느낌이 듭니다.
또한, 투명 필름이기 때문에 기기의 색상을 그대로 구현해 줘서 고민 끝에 고른 실버색생을 잘 표현해 주어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제는 생활흠집이나 손때가 타는 등의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용 중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자국이 남지 않고 그냥 떼어내면 돼서, 좋은 것 같습니다.
단점
단점으로는 led창이 필름의 지문방지 재질 때문에 약간 흐려진다는 것입니다. led창에 지문이나 먼지가 묻지 않아서 좋긴 하지만,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떼어낼 수도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필름을 부착한 끝부분에 필름을 부착한 곳과 부착하지 않은 곳의 단차가 약간은 생긴다는 것입니다. 단차가 생기는 곳은, 기기를 오랜 시간 사용하면, 필름이 그쪽부터 점점 벗겨질 수 있기 때문에, 스퀴지로 꾹꾹 눌러 잘 부착해줘야 합니다.
발라리안 맥스 프로 전용 보호 필름 장착 후기
종합적으로 정리하자면, 필름이 2장이라서 처음 장착에 실패하거나, 사용 중 필름이 훼손되더라도, 한 장이 더 있기 때문에 다시 붙이면 돼서 좋았고, 붙이기도 쉬운 편이라 웬만한 똥손이 아니면 잘 붙일 수 있고, 먼지나 지문이 묻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필름으로 인하여 그립감이 좋아졌기 때문에 손에 잡는 맛이 생겼습니다. 가격 또한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기기를 배터리 수명이 다 할 때까지 오래 사용하실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일상 >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피커의 낡은 rca 케이블을 바꾸면 생기는 일 (0) | 2025.03.15 |
---|---|
주기적으로, 키보드와 키캡 청소를 해보자 (0) | 2025.03.14 |
컴퓨터 스피커를 귀 높이에 맞춰 올린 후기 (임시 스피커 스탠드) (0) | 2025.03.08 |
1800x800 컴퓨터 책상 사이즈, 크기 후기 (0) | 2025.03.07 |
변비와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청국장을 1달 동안 먹어본 후기 (0) | 2024.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