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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리안 맥스 프로 구매후기
2025년 새해가 찾아오면서 비싸고 냄새나는 연초를 끊고, 조금 더 저렴하고 냄새가 안나는 전자담배를 피우기 위하여 여러 전자담배 기기들을 알아보고 있는데, 전자담배로 유명한 발라리안에서 발라리안 맥스의 후속작인 발라리안 맥스 프로가 출시되었다고 해서 질러보았습니다.
택배도착 및 개봉
저 같은 경우는 인터넷으로 구매를 하였고, 색상은 무난한 실버색상을 선택하였습니다. 발라리안 맥스 프로의 색상으로는 화이트, 블루, 핑크, 블랙, 실버, 퍼플의 색상이 있으며, 취향에 맞게 원하는 색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영롱하게 발라리안 맥스 프로의 모습이 보입니다. 표면이 아노다이징처리가 되어, 생활흠집과 변색에 강할 것 같습니다.
포장의 구성품으로는 0.8옴 팟 1개, 0.6옴 팟 1개, c타입 usb케이블, 설명서가 있습니다. 설명서는 처음사용하는 분들이 기기의 사용법을 알기 쉽게 한글로 잘 써져 있었습니다.
발라리안 맥스 프로 스펙
발라리안 맥스 프로의 최대장점은, 배터리가 무려 2600mah로, 보통 전자담배기기의 배터리들의 두 배에 가까운 배터리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정도의 배터리 용량이면, 2~3일 정도 충전을 하지 않고 사용이 가능한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의 사진에 나오듯, 컬러 led창이 생겨서, 자신이 하루에 몇 번 베이핑을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발라리안 맥스 프로의 전작인, 발라리안 맥스에는 led창이 없어서 하루에 몇 번 베이핑을 하는지 알 수 없었다고 합니다. led창으로 인하여 배터리의 잔량도 세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와트 조절은 안되지만, 파워를 1단계부터 5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작에 없었던 버튼을 누르지 않고 흡입하는, 오토베이핑이 가능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또 한 가지 장점은 6ml나 담을 수 있는 대용량 팟입니다. 팟의 용량이 적으면 중간에 한번 채워주는 게 불편하고 귀찮았는데 6ml의 용량이면, 하루정도 충분히 사용하고도 남을 용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버전의 팟인 v2코일의 팟이고, 코일의 수명과 누수에 신경을 써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코일이 타면 팟을 통째로 교체하는 방식입니다. 추후에 코일만 교체하는 오픈형 팟이 출시된다고 합니다.
발라리안 프로 맥스 사용후기
기기가 도착한 후, 며칠간 사용해 보니, 가장 큰 장점으로는 역시 대용량 배터리로 인하여 이틀정도는 충전을 안 하고 사용이 가능했던 점이 가장 좋았고, 팟의 용량이 커서 액상도 자주 채우지 않아도 돼서 편했습니다.
맛의 표현은, 발라리안은 단맛을 잘 구현해 낸다고 알려져 있는데, 0.8옴의 코일을 사용해서 단맛은 두드러지긴 하지만,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았습니다. 좀 더 단맛을 원하신다면, 0.6옴 코일을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누수를 가장 걱정했는데, 누수에 신경을 쓴 팟 때문인지, 아직까지 누수는 없었습니다. (약 3천 번 베이 핑함)
그리고 팟의 수명이 굉장히 오래간다고 느꼈습니다. 30ml 액상 한통을 팟하나로 다 비웠는데, 아직까지 맛의 표현도 좋고 멀쩡합니다.
굉장히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으며, 이 기기는 저처럼 배터리를 자주 충전하는 게 불편하고 귀찮으신 분들이 사용하기에 굉장히 적합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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