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플로피얀 후리스 구매후기, 따뜻한 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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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플로피얀 후리스 구매후기

저번에 유니클로 할인 때 구매했던 보아 후리스는 집에서 굉장히 따뜻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2만 원이 안 되는 가격에 실내에서 난방 없이 초겨울을 잘 지내고 있어서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이번에는 후리스의 재질이 좀 더 길고 부드러운 플로피얀 후리스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2024.12.03 - [일상/후기] - 집에서 난방비를 아끼려고 산, 유니클로 보아 후리스 구매 후기

집에서 난방비를 아끼려고 산, 유니클로 보아 후리스 구매 후기

 

디테일

구매한 유니클로 플로피얀 후리스 네이비 xl사이즈

이번에 구매한 유니클로 플로피얀 후리스는 네이비 색상의 사이즈는 xl입니다. 

외출 시 입으려 샀기 때문에 안에 맨투맨 등을 입는 걸 고려하여 사이즈는 xl사이즈를 구매했습니다. 170cm 68kg 기준 박스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네이비 색상은 검은색처럼 보이지만 조명을 받거나 하면 파란끼가 돌아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옷감 재질은 더 길고 굉장히 부드럽다.

옷감 재질은 보아 후리스와는 다르게 털이 더 길고 부드러운 재질입니다. 보아 후리스의 재질이 까칠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선택하면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안주머니도 있는 센스

플로피얀 후리스 역시 안주머니가 있습니다. 안주머니의 크게도 넉넉하고 박음질 또한 꼼꼼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옷 안의 재질 역시 옷 밖의 재질과 동일하게 부드럽고 긴 재질로 되어있어서 더욱 따뜻하다고 느꼈습니다.

착용

착용샷

거울이 더러워서 죄송합니다. 착용해 보았을 때 더욱 따뜻했으며, 감촉도 부드러워서 극세사 이불을 덮은 느낌이었습니다.

170cm 68kg 기준 xl사이즈는 한겨울 안에 맨투맨 등 두꺼운 이너들을 입었을 때를 대비해 넉넉하며, L사이즈는 간단한 맨투맨 정도를 하나 입었을 경우 괜찮을 사이즈였습니다.

총 평가

저는 할인을 안 할 때 구매했기 때문에 4만 원이 안 되는 가격에 구매를 하였는데도 초겨울이나 안에 내복이나 두꺼운 이너들을 입었을 경우 한겨울까지도 가능할 거라 보기 때문에 가성비적으로 좋다고 생각되며, 극세사털처럼 굉장히 부드러운 재질이어서 촉감을 중시하시는 분들이라면 만족할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