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1개월 차 에드센스 승인 후기

[ 목차 ]

• 블로그와 에드센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
• 주제선정
• 글을 어떻게 써야 하나
• 얼마나 걸렸나
• 결론
•  

드디어 승인받았다

블로그와 에드센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

티스토리를 2024년 4월에 만들어놓고 첫 글을 4월 30일에 쓴 후에 약 한 달 만에 에드센스 승인을 받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만든 목적은 평소에 알고 있던 것과 알고 싶었던 것들을 블로그에 기록하면서 공부도 하고,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쌓인 글들을 보면 보람 있겠다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하려는 찰나에 주변지인들이 블로그에 에드센스를 넣어서 같이하면 시간이 지나면 소소하게나마 용돈벌이가 된다는 말에 담배값이라도 벌어보자는 마인드로 에드센스를 같이하게 되었습니다. 

에드센스는 자신의 블로그글에 광고를 삽입하여 노출이나 클릭수에 따라서 자신에게 수익이 돌아오게 되는 형식입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하는 누구나 광고를 달수는 없었습니다. 블로그에 광고를 달기 위해서는 에드센스에 심사를 거쳐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여기서 문제가 승인을 받기까지의 과정이 조금 험난해서 많은 분들이 포기를 하신다고 합니다. 오늘은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제가 어떻게 에드센스 승인을 받았나에 대해서 저의 경험을 토대로 후기를 써보려 합니다.

주제선정

승인을 받기 위해서 인터넷에 방법들을 찾아본 결과, 한 가지 주제를 정한 다음 정보성글을 꾸준히 적어서 심사를 시작하면 된다고 해서 어떤 주제로 글을 써야 하나 고민하던 중 저는 제주도 산지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커피에 관련된 글을 쓰면 되겠다 생각을 하였습니다. 조회수나 방문자수는 중요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자신에게 흥미가 없는 주제로 글을 쓰면 쉽게 지치게 되어 승인받기까지 꾸준하게 글을 쓰지 못해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에게 흥미가 있고 꾸준하게 글을 쓸 수 있는 주제를 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어떻게 써야 하나

정보성 글을 쓰기 위해서 관력 서적들과 인터넷을 찾아보고 저의 경험을 토대로 글을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평소에 글을 써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한 개의 포스팅을 할 때에도 시간이 굉장히 많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정보를 찾고 약 1500~2000자 정도의 글을 완성하기까지 약 2~4시간 정도가 걸린 것 같습니다. 요즘은 chat-gpt를 이용해 글을 쓰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지만 , 분명 유용한 정보도 많겠지만 틀린 정보도 많다는 걸 자료조사를 하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글을 쓸 때 목차를 어느 정도 정해둔 뒤에 대략적인 글의 뼈대를 완성시켜 논 후에 목차별로 조사를 하면서 글을 썼습니다. 글의 뼈대를 완성시킨 후에 글을 쓰게 되니 시간도 어느 정도 절약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얼마나 걸렸나

글 쓰는 게 초보인 저는 하루에 1개의 글만 쓰자라는 생각으로 하루에 1개의 글을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10개의 글을 기재를 한 후에 심사요청을 하였습니다. 심사가 3~4일 만에 끝나는 경우도 있다 하고 1달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다고 하기에 심사기간 중에 꾸준히 하루에 1개의 글을 계속 올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한 달이 약간 못 미쳤을 때 승인이 났습니다. 블로그글을 24개 정도 썼을 때였습니다. 

결론

티스토리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티린이의 경험에 비추어 정리를 해보면, 가장 중요한 건 꾸준함인 것 같습니다. 1500~2000자의 정보성글을 심사가 끝날 때까지 날마다 꾸준하게 작성해야 승인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길게는 1달 이상 꾸준하게 글을 써야 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흥미 있는 주제를 정해야 하고, 자료조사등을 통해 자신만의 글을 써나가야 합니다. 글을 쓰면서 다시 한번 커피에 대해 공부를 하게 되는 경험이었습니다.

솔직히 승인을 받아도 되고 안 받아도 블로그에 글을 써보는 취미를 가지려 했기 때문에 상관이 없었지만, 괜히 도전의식이 생겨서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정보성글 말고도 일상생활의 경험이나 궁금했던 것들 등, 주제를 점차 확장해 나가며 글을 써보려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