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계절별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 셀프로 넣기
지난 6월 말에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을 셀프로 넣은 뒤 약 3달이 지났습니다. 차종별로 적정 공기압이 운전석 문을 열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저는 36 psi로 맞춰 셀프로 공기압을 넣었었습니다.
2024.06.24 - [일상/생활] -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 셀프로 넣기
공기압을 넣은 뒤 3달이 지나고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기온이 떨어지니 자동차 공기압이 36 psi로 맞춰 넣은 게 이제는 32 psi까지 떨어지더라고요 아마도 기온이 내려가서 그런 것 같습니다. 가을도 오고 이제 겨울도 금방 오니 타이어 공기압을 다시 한번 넣어야겠더라고요.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은 근처에 주유소나 카센터에 가면 무료로 넣어주지만 번거롭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기 때문에 저는 셀프로 넣는 게 마음이 편해서 항상 셀프로 넣습니다.
타이어 공기 주입기는 자동차 트렁크 아래에 숨겨진 공간에 셀프 공기압 주유기가 있을 수도 있으니 한번 확인을 해보시고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랜만에 다시 공기압 주입기를 꺼내서 자동차 시거잭에 전원을 연결했습니다. 배터리형의 제품도 있지만, 매번 충전하기가 귀찮아서 저는 시거잭에 전원을 연결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타이어에 공기압 주입기를 연결한 뒤 적정 psi를 맞추고 전원을 켜면 공기압 주입이 시작됩니다. 주입 시 기계가 작동하는 소리는 조금 큰 편이지만 빠르게 공기압이 넣어져서 만족스럽습니다.
적정공기압이 되면 기계가 작동을 멈춥니다. 오버된 공기압을 빼는 기능은 없어서 아쉽지만 괜찮습니다. 36 psi로 넣었지만 실제론 37 psi로 넣어지게 됩니다. 겨울이 되면 온도가 낮아져서 공기압이 조금 낮아지니 37 psi도 괜찮을 거라 생각합니다.
4짝의 타이어 공기압을 모두 넣는 시간은 약 10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집에서 시간 날 때 계절별로 한 번씩 타이어 공기압을 넣어주면 자동차 운행과 안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공기압을 모두 넣고 집 앞 편의점을 다녀오면서 타이어 공기압이 잘 넣어졌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37 psi로 모두 잘 맞춰져 있습니다. 운전을 오래 하면 공기압이 약간 오르겠지만, 곧 겨울이 다가오니 공기압이 약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37 psi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공기압을 빼고 싶다면 타이어 공기주입구를 손톱으로 누르면 공기압이 조금씩 빠집니다.
이렇게 이번 가을 타이어 공기압을 셀프로 넣어봤는데 굉장히 쉽고 누구나 넣을 수 있습니다. 차종별로 적정 공기압이 모두 다르니 운전적 문을 열고 확인을 한 뒤에 셀프 공기압 주입기로 적정 공기압을 맞춰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상 >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동차 올웨더 타이어 여름철 주행후기 (0) | 2024.09.27 |
---|---|
에어컨 전원이 안 켜질 때 as후기 새드엔딩 (0) | 2024.09.26 |
에어컨이 갑자기 작동을 멈추고 빨간불이 깜빡일 때 후기 (에어컨 실외기 뜨거운 바람의 과부하) (0) | 2024.08.31 |
냉동실에 뜨는 df표시는 어떤 의미일까? (0) | 2024.08.28 |
현대 건축계의 필수 자재인 콘크리트 (0) | 2024.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