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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실에서 나는 타는 냄새
보일러를 틀고난 후 밖에 있는 보일러실에서 갑자기 탄 냄새가 났습니다. 냄새는 기름이 타는 냄새가 아니라 플라스틱 같은 물질이 탄 냄새와 비슷해서 빠르게 환기를 시키고 as기사님을 불렀습니다.
혹시 모를 일산화탄소가 새어 나오지 않을까
보일러가 설치된 곳이 집의 내부일 경우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보일러의 부실시공이나 관리의 부재로 인해 보일러 연통에서 틈이 발생해 일산화탄소가 새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스보일러의 경우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가 의무지만 기름보일러의 경우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일산화탄소는 보일러에서 새어 나와 우리가 흡입하게 되면 사망할 수도 있는 무서운 가스입니다.
평소에 보일러의 연통 같은 곳에 틈이 발생하지 않았나 등의 관리를 자주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보일러 탄 냄새 수리후기 및 비용
여름철이라 그런지 as를 부르고 바로 다음날 수리기사님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보일러에서 탄 냄새가 나는 원인은 저의 집 같은 경우는 보일러의 모터가 타서 났다고 합니다.
수리 시간은 대략 30분 정도 걸렸고 교체비용은 11만 5천 원이 나왔습니다.
보일러에서 타는 냄새등의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가동을 멈추고 빠르게 수리를 해야 합니다.
평소에 보일러의 상태를 잘 확인해서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게 꾸준하게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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