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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계속 지속되면서 뉴스에서는 매일 열사병등의 온열질환으로 사망하는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통 열사병과 탈진 같은 경우는 밖에서 활동을 하다가 발생하는 게 일반적인 우리들의 생각이지만 의외로 집과 같은 실내에서도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집과 같은 실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들을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집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과 탈진
여름철 폭염 속에 온열질환은 야외활동 시에 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2위로는 집과 같은 실내에서 걸린다고 합니다.
요즘 같은 더위에 밖에 나갔다가 집에 오면 집안은 온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집과 같은 실내는 밀폐된 공간이기 때문에 환기를 시켜주지 않으면 뜨거운 공기가 쉽게 식지 않습니다. 습도 또한 쉽게 높아져서 체감온도는 더욱 올라가게 됩니다.
이렇게 더운 환경의 집에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지내게 되면 열사병이나 탈진등의 온열질환에 걸리게 됩니다.
실내 온열질환은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
에어컨 사용
집과 같은 실내에서 온도와 습도를 낮출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에어컨 사용입니다. 하지만 고령자분들은 집에 에어컨이 없는 경우나 에어컨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령자분들의 실내 온열질환 발생비율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실내 공기 순환
여름철 집에서 환기와 같은 공기를 순환시키지 않으면 뜨거운 공기가 순환되지 못하고 온도와 습도는 계속 높아집니다. 그렇게 되면 열사병과 탈진 같은 온열질환이 걸리기 쉽기 때문에 실내 환기는 중요합니다.
창문이나 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커튼 같은 것으로 그늘을 만들어주고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이용하면 공기순환에 더 효과적입니다.
잠을 잘 때에도 온열질환을 조심하자
초열대야가 지속되는 여름철에는 밤에도 온열질환을 조심해야 합니다. 낮동안 집의 외관에 쌓였던 열이 밤이 되면 서서히 실내로 들어오며 집안의 온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잠을 잘 때는 높아지는 온도에 민감하게 대응을 하기 힘들기 때문에 열사병과 탈진등을 조심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잠을 자다가 땀을 흘리며 일어나서 에어컨을 틀고 다시 잠이 드는 경우가 많은 여름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잠을 잘 때에도 선풍기나 에어컨을 적절하게 이용하는 게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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