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이나 수건등에서 나는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 목차 ]

이전글에서는 빨래에서 쉰내가 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오늘은 빨래를 해도 옷에서 쉰내가 안 없어지는 경우 어떻게 쉰내를 제거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베이킹 소다를 사용해 보자

베이킹 소다

옷이나 수건에서 쉰내가 난다면 가장 많이 이용을 하는 방법 중에 하나는 바로 베이킹 소다를 이용하는 방법일 겁니다. 저도 많이 사용하는 방법 중에 하나인데요. 

먼저 쉰내가 나는 옷이나 수건을 베이킹 소다가 잘 녹을 수 있도록 미지근한 물에 담가서 30분 정도 불려줍니다. 베이킹 소다로 충분히 물에 불려준 상태에서 빨래를 하면 냄새가 빠집니다. 

빨래에 식초를 사용해 보자

식초의 산성성분에는 냄새를 중화시키고 세균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식초도 베이킹소다와 마찬가지로 냄새나는 옷이나 수건을 식초를 섞은 물에 담가뒀다가 빨래를 시작하거나, 빨래의 헹굼 단계에서 식초를 넣게 되면 빨래 쉰내를 잡을 수 있습니다.

산소계 표백제를 사용해 보자

위의 내용과 마찬가지로 산소계 표백제를 냄새나는 옷과 수건과 함께 물에 담가두었다가 빨래를 하게 되면 쉰내를 잡는데 효과적입니다. 과탄산소다가 친환경적인 산소계 표백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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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를 주기적으로 청소하자

세탁기의 세탁조등 곰팡이와 세균들이 번식을 하게 돼서 빨래를 해도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주기적으로 먼지망이나 세탁조, 세제 투입구, 고무 패킹등을 청소해 줍시다. 

빨래를 햇볕에 말려보자

햇볕에 빨래를 말리면 살균효과도 있다.

빨래를 한 후 햇볕에 빨랫감을 건조하게 되면 냄새를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햇볕에 있는 자외선이 빨랫감의 세균들을 소독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변색이 될 수 있는 소재들을 직사광선을 피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