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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지속되는 더운 날입니다. 이런 날씨에 에어컨이 고장이 나면 많은 불편함이 따라오고 수리일정이 꽉 차있어서 며칠 동안 에어컨을 사용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곤 합니다. 오늘은 최근에 에어컨 차단기가 자꾸 떨어지는 문제로 에어컨 2대를 고친 후기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에어컨 차단기가 일정 시간마다 자꾸 내려가는 증상 발생
올해 3월에 카페 에어컨이 자꾸 꺼져서 왜 이러나 알아보던 중 에어컨 차단기가 자꾸 내려가는 현상을 알아냈습니다. 그리고 저번주에 펜션 손님이 에어컨 차단기가 1~2시간 간격으로 자꾸 떨어져서 에어컨 작동이 불편하다는 말을 듣고 AS를 부르게 됩니다.
이렇게 에어컨을 켰는데 얼마 후 갑자기 꺼지는 경우가 생기면 먼저 차단기가 내려가는지 확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에어컨 수리 며칠 만에 오나
3월에 에어컨이 고장 났을 경우에는 에어컨을 많이 틀지 않는 시기라서 as접수를 하면 당일날 바로 방문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에어컨을 자주 트는 6~9월은 수리기사님들이 바쁘신지 접수를 하면 3일이 걸렸습니다.
에어컨 차단기가 떨어지는 고장 원인
제가 겪었던 2대의 에어컨 차단기가 자꾸 내려가는 고장의 원인은 2대 모두 실외기의 센서가 수명이 다하거나 쇼트로 인해 타서 차단기가 내려가는 현상이었습니다. 차단기가 내려가는 대부분의 원인은 실외기의 센서나 배선이 문제가 되어 차단기가 떨어지는 경우라고 합니다. 다시 한번 누전차단기의 안전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먼저 수리기사님이 방문하시면 에어컨 실외기의 커버를 분해한 후에 전류측정기로 측정을 하시면서 센서나 배선에 문제가 있는지 원인을 파악해 주십니다.
전류측정기로 고장의 원인이 되는 센서나 배선을 찾게 되면 교체를 하는 형식으로 저의 에어컨 2대를 수리하였습니다.
에어컨 실외기 센서 교체 비용
에어컨 차단기가 내려가는 공통적인 원인이었던 실외기의 센서 교체 비용은 먼저 as 출장비가 2만 원이 발생하고, 센서 교체 비용까지 해서 2대 모두 8만 9천5백 원씩 들었습니다.
저의 경우는 에어컨 2대 모두 as기간이 지난 제품들이었기 때문에 비용이 더 들었습니다.
에어컨 차단기가 자꾸 내려간다면 어디선가 과전류가 흐르는 경우이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어서 as를 부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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