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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리안 맥스 프로의 오픈팟과 v2 코일
기존 발라리안 맥스 프로의 일체형 팟
발라리안 맥스 프로가 출시된 지 어느덧 3개월쯤 되었습니다. 1월에 구매를 하여, 현재까지 별다른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느낀 단점이라면, 일체형 팟밖에 없었는데, 저 같은 경우는 누수 없이, 8천 퍼프까지 사용할 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났지만, 팟의 가격이 약간 부담이 되던 찰나, 발라리안 맥스 프로의 오픈팟이 나왔다고 하여 직접 구매해 보았습니다.
발라리안 맥스 프로 오픈팟, v2 코일
택배로 도착한 오픈팟과 0,6옴 v2 코일입니다. 오픈팟은 일체형 팟과는 다르게, 코일의 수명이 다하면, 일체형 팟보다 약간 더 저렴한, 코일만 갈아 끼우면 돼서, 유지비가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픈팟같은 경우 코일만 갈아 끼우면 되기 때문에, 통세척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일체형 팟보다는 누수의 안정성이 약간 떨어진다고 합니다.
오픈팟에서 코일을 빼고 끼우는 데에는 별다른 어려움 없이, 쉽게 가능했습니다. 코일의 둘레에서 평평한 부분만 오픈팟에 잘 맞춰서 끼우면 됩니다.
오픈팟은, 기존의 일체형 팟보다, 에어홀이 길게 설계가 되어, 흡압감을 더욱 세세하게 조절이 가능하였습니다.
며칠간 사용해 본 후기
오픈팟으로 바꾼 뒤, 베이핑한 첫 느낌은, 맛의 표현이 확 올라온 것이 느껴졌습니다. 기존의 일체형 팟에서는 맛표현과 목 넘김이 뭔가 아쉬웠지만, 오픈팟에서는 확 치고 올라오는 게 느껴져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현재 약 1천 퍼프정도 되었지만, 처음과 같이, 맛이나 쿨링 등이 똑같이 잘 유지 중입니다.
오픈팟의 단점으로는 코일의 수명이 다하면, 기존의 일체형 팟은 버리고, 새로운 일체형 팟을 쓰면 되지만, 오픈팟같은경우는, 코일을 빼서, 다시 새로운 코일을 끼워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맛의 표현이 좋아졌으며, 유지비가 적게 든다는 것이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일체형 팟의 가격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한번 오픈팟을 이용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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