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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어스 4세대 모니터 조명 구매후기
베이스어스 4세대 모니터 조명 구성품
밤에 컴퓨터를 할 때, 천장등을 켜기 애매할 때나, 책상에서 책을 읽거나, 작업을 할 때, 사용하기 편리한 조명을 찾던 중, 책상용 스탠드보다, 모니터에 걸치기만 하면 되는, 베이스어스의 4세대 모니터 조명을 직접 구매해 보았습니다.
국내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알리 같은 곳에서 구매를 하면, 배송기간은 좀 걸리지만, 가격은 많이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구매한 뒤, 며칠 후 도착한 베이스어스의 4세대 모니터 조명입니다. 3세대와 다른 점은, 전원 등의 버튼이 터치방식으로 바뀌어서, 간편해졌다는 것입니다.
박스의 구성품은 조명과 케이블, 설명서로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설치
설치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조명에 케이블을 꽃은 뒤, usb포트를 pc나 모니터에 연결해 주고, 모니터에 올려두는 간단한 방식으로 설치가 가능했습니다.
조명의 무게를 이용하여 거치하는 방식입니다. 모니터의 베젤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면, 약간 가릴 수도 있겠습니다.
조명 작동 및 색온도
위의 사진처럼 왼쪽부터 색온도, 밝기, 전원 순으로 버튼을 터치식으로 누르기만 하면 돼서, 굉장히 편리한 작동방식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조명을 켜 둔 채, pc를 종료하면, 조명도 같이 꺼지며, 다시 pc를 켠다면 조명도 이 전의 세팅값과 동일하게 켜졌습니다.
조명의 뒷 쪽에도 은은하게 비춰주는 간접조명(백라이트)이 있어서, 모니터 뒤쪽도 은은하게 밝혀주는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먼저 2700k 정도의 낮은 색온도를 세팅한 모습입니다. 주황빛의 색이라고 보시면 되며, 밝기도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노란빛의 조명이라, 책상의 분위기가 매우 살아납니다.
다음으로는 4000k의 중간 색온도입니다. 아이보리색이라고 보시면 되며, 집중력이 필요할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반 형광등색인, 6300k의 색온도의 모습입니다. 밝은 빛이 필요할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후기
모니터 조명을 구매해 본 후기는,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천장등을 켜놓고 pc를 하는 게 가장 좋겠지만, 부득이하게, 천장등 없이, 모니터를 사용해야 할 때, 모니터 조명을 사용하면 조금이나마 눈의 피로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책상에서 책을 읽는 등의 작업을 할 경우에도 유용할 것 같습니다.
가장 만족했던 부분은, 데스크의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는 점인데, 방의 불을 꺼두고, 모니터 조명을 켜 둔 채, 영화나 드라마 등을 볼 때, 분위기 있게 볼 수 있었으며, 모니터 앞에서 한잔할 때, 분위기 있게 술을 마실 수 있어서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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