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성큼 다가왔다는 걸 알려주는 처서는 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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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열대야와 폭염으로 지쳐있는 우리는 빨리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가을이 시작된다라는 입추는 8월 초라서 가장 더울 때입니다. 우리가 느끼기에 진짜 가을이 시작된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처서매직이라고도 불리는 처서인 것 같습니다. 

처서

처서는 24 절기 중의 하나로서 입추와 백로 사이에 있습니다. 처서가 지나면 더위의 주범인 습도가 서서히 낮아지며 처서즈음에 폭염과 열대야가 점차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해수욕장 같은 경우도 처서 전후로 폐장을 할 만큼 더위가 한풀 꺾이는 시점입니다. 처서가 지난 후부터 벌초를 시작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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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는 언제?

처서는 양력으로 8월 22일 또는 8월 23일인데 윤년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2024년부터 다시 8월 22일로 바뀌었습니다. 때문에 올해부터 처서는 양력 8월 22일입니다.

마치며

올해는 유난히 더운 것 같습니다.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온열질환에 조심하면서 개인건강을 잘 챙겨나가시며 빨리 처서가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