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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자동차 유리에 돌빵이나 크랙이 생겼을때

by 박주님 2024.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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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차를 타고 도로를 달리다 보면 앞유리에 틱 하면서 흔히들 말하는 돌빵이라고 하는 작은 돌멩이나 이물질을 맞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최근에 갑자기 자동차 앞유리에 크랙이 생기면서 정보를 알려드려야겠다고 생각을 해서 자동차 유리에 금이 간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려 합니다.

    자동차 앞유리 깨짐

    자동차 앞유리에 금이 생기는 이유

    자동차 앞유리에 크랙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돌 같은 작은 물체의 충격

    가장 많이 앞유리에 금이 가는 경우입니다. 도로를 주행할 때에 앞에 있는 다른 차량의 타이어에 의해서 돌멩이 같은 작은 물체가 튀어 올라서 내차의 유리에 맞는 경우입니다. 처음에는 작은 흠집으로 나타나거나 티가 안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행 중에 앞유리에 무언가 부딪히는 소리가 들렸을 경우 세심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온도의 변화

    온도에 의해서 유리가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는 경우에 유리에 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철에 햇볕에 뜨겁게 달궈진 유리가 차가운 에어컨바람을 맞는 경우와 겨울철에 차가운 유리에 히터를 강하게 틀거나 뜨거운 물을 붓게 되는 경우가 해당됩니다. 

    유리의 결함

    유리 자체가 제조과정에서 결함이 있는 경우입니다. 최근에 뉴스 기사에서 한 회사의 자동차가 유리의 결함으로 인해 앞유리에 금이 가서 리콜이 되는 사태도 있었습니다. 

    기타 요인

    기타 요인으로 자동차 와이퍼 블레이드가 손상이 되어 유리표면에 긁힘이 지속되면서 크랙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경미한 사고로 차량의 일부분이 충돌했을 경우에도 유리에 무리가 가서 금이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톤칩(돌빵)이 커지게 되는 예

    자동차 유리에 금이 간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

    크랙의 위치와 크기확인

    자동차 유리에 금이가 있거나 돌멩이를 맞은 자국인 스톤칩이 생겼을 경우 얼마큼 크기가 큰지 먼저 확인을 합니다. 작은 스톤칩이나 크랙의 경우는 복원이 수월한 편이지만 크기가 길다면 유리를 교체하는 편이 더 낫습니다. 크랙의 위치 또한 중요한데, 유리의 가장자리에 생겼을 경우는 복원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임시 조치

    크랙이 발생한 걸 발견했다면 크랙에 이물질이나 물이 스며드는 걸 방지하기 위해 크랙이 생긴 위치에 투명 테이프를 붙이는 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크랙이 커지는지 지켜보며 가능한 한 빨리 복원을 할수록 잔상이 남지 않는다고 합니다. 

    복원과 교체

    자동차 앞유리 복원과정

    자동차 유리에 발생한 스톤칩이나 크랙이 크지 않다면 요즘은 인터넷에서 판매하고 있는 셀프복원키트를 이용하여 복원을 하는 것도 방법 중에 하나인데 아무래도 전문가의 손에서 나오는 결과만큼 완벽한 복원은 힘들긴 합니다. 

    크랙이 크거나 길다면 가능한 한 빨리 전문업체에 방문하여 복원이 가능한지 아니면 교체를 해야 하는지 수리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앞유리 교체 비용은 얼마나 할까?

    자동차의 유리의 종류는 차량의 유리에 달린 옵션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가격은 천차만별이라고 합니다. 국산차의 경우 보통은 20~50만 원 선이지만 틴팅(선팅)도 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더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hud기능이 앞유리에 포함되어 있다면 가격은 80~100만 원 이상 가기도 한다고 합니다. 

    결론

    자동차 앞유리에 크랙이 발생한 걸 확인하였다면 크랙이 더 진행되기 전에 최대한 빨리 전문업체에 방문하여 상태를 체크하고 복원수리를 받는 것이 돈을 아끼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유리에 레진을 주입하는 복원방법은 금이 간걸 완전하게 지워주진 못하지만, 크랙이 진행되는 걸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비용도 교체보다는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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