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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빠르게 자라는 잔디
얼마 전 마당에 잔디를 한번 깎았지만 장마철이 되니 쑥쑥 자라는 잔디를 보고 덥지만 한번 깎아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잔디를 깎았습니다. 잔디는 여름에 가장 빠르게 자라는 것 같습니다. 장마철이다 보니 비를 많이 맞아서 그런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서 다시 깎아야 할 정도로 자랐습니다.
잔디 깎기 기계로 쉽게 잔디를 깎아보자
위 사진의 잔디 깎기 기계는 약 8~9년 전에 구입한 기계입니다. 아직까지 고장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잔디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깎여진 잔디를 뒤의 통으로 들어가서 버려주기만 하면 되니 작업이 매우 간단합니다. 한 가지 단점으로는 전기코드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줄이 긴 멀티탭이 필요하고 잔디를 깎을 때에 전깃줄이 걸리지 않게 조심해야 하고 항상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 단점입니다.
먼저 작년에 심었던 카페옆에 잔디부터 깎으려 했습니다. 원래 잔디를 처음 심을 때 공간을 남겨두고 듬성듬성 심어도 되지만 저같이 성격이 급해서 자라나는 걸 못 기다리시는 분들은 그냥 붙여서 잔디를 심어도 괜찮습니다. 작년에 잔디를 한 장에 500원 정도 주고 구매했던 것 같습니다.
심은지 일 년 만에 무성하게 자라난 잔디들을 보니 잔디를 심을 때에 고생한 보람이 느껴졌습니다. 원래는 잔디 이외의 잡초들을 제거해줘야 하는데 귀찮아서 안 하는 중입니다.
무더운 여름에 햇빛가리개를 착용하고 본격적으로 잔디를 깎아봅니다. 잔디 깎기 기계로 잔디를 깎는 1인칭 시점의 모습입니다. 잔디를 깎을 때 깎여질 잔디높이를 설정하고 전기선만 조심하면서 안전버튼과 버튼을 누르고 쭉 밀어주면 깨끗하게 깎이기 시작합니다.
잔디를 가로와 세로로 교차해서 왔다 갔다 하면서 꼼꼼하게 깎아줍니다. 잔디 이외의 돌멩이 같은 이물질이 튈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하지만, 잔디 깎기 날이 통으로 감싸있어서 주변으로 엄청 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날이 상할 수도 있기 때문에 큰 돌멩이 같은 건 미리 치워주시거나 피하시면 좋습니다.
잔디를 모두 깎고 깔끔해진 마당
더운 날 땀을 흘리며 깎은 잔디밭의 모습입니다. 가장자리의 경우는 약간 길게 잘렸네요. 이것도 저 기계의 단점인 것 같습니다. 확실히 제초기보다는 부족한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잔디를 깎는 시간도 엄청 빠르고 이 정도면 만족합니다. 잔디를 깎을 때 나는 풀냄새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이왕 잔디를 깎는 김에 위에 있는 집 앞의 마당에 있는 잔디도 깎아버렸습니다. 저렇게 넓은 공간도 잔디 깎기 기계를 활용하면 빠른 시간에 깎을 수 있습니다. 빠르게 깎은 뒤에 가장자리 같은 곳만 다듬어주면 됩니다. 아직 장마철이기 때문에 이번에 깎은 잔디가 빠르게 자라서 언제 다시 깎을지 궁금하긴 합니다.
그리고 잔디를 깎은 후에는 옷과 신발 등은 진드기가 붙어있을 수 있어서 바로 털어서 세척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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